국내 한 업체가 출시한
남성용
패드가
미국에 수출된다.
남성용 패드 업체 생생생은 최근 미국 건강용품 회사 '프리젤 헬스캐어'와 1만세트 가량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세트당 가격은 20달러 가량이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남성용 패드는 낭습 방지용이며 1만세트 이상 판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종진 생생생 대표가 직접 발명한 이 제품은 음경과 음낭을 분리해 주는 방식이며 항균과 항곰팡이, 탈취,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사 등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 대표는 "낭습이 심하지 않더라도
등산이나 조깅 레포츠 활동 중이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에도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한 번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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